격투기 선수들은 태어날때부터 싸움을 잘했을까요?
물론 타고나는 부분도 있겠지만 고된 훈련을 통해서 강해졌을겁니다.
오늘 등장하는 캐릭터 역시 그런 방식으로 키워나가야 하는데요 그래서 제목도
검투사 키우기입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소드앤소울입니다. 경기장으로 입장하기 전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인데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헤어, 수염, 표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웃는모습이 좋아서 눈 모양을 저렇게 꾸미고 머리와 수염에다가는
염색을 해보았는데요 뭔가 인자한 검투사의 느낌이 드네요. 이름은 블로그 주소로 했습니다.
트레이닝을 먼저 진행하고 싸움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단 경기장에 입장하여 몬스터들과 싸움부터 하게됩니다. 첫번째 상대는
모기인데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더군요. 몬스터를 처치하면 곧바로
그 다음 상대가 등장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쓰러질수밖에 없습니다.
싸움에서 졌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훈련을 열심히 시켜서 점차적으로 강해지면 되기때문입니다.
소드앤소울에서 준비한 트레이닝의 종류를 우리가 선택할수는 없는데 허수아비처럼 생긴
캐릭터가 단계별로 안내를 해줍니다. 제일 먼저 해야하는 훈련은 검 사용법입니다.
키보드에 있는 화살표 방향키를 활용하여
허수아비가 던지는 사과를 잘라내면 되는데요 어디로 날아오는지를
잘 확인하고 검을 뽑으시면 됩니다. 간혹가다가 사과 대신 별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것 역시 획득해야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투사 키우기 연습이 끝나면
다시 아까 그 경기장으로 가서 몬스터와 대결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