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면 한 나라의 왕을 뽑을때에는
정말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불과 2~3년 전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면
확실히 달라졌음을 깨닫습니다. 이번 투표는 저도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임금님 몰래 죽이기 게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뒤에서 몰래 다가가 암살을 한 후에
자신이 왕이 되어야 하는데요 왕이 된 이후에는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야 합니다.
제목은 머더인데요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종키는 매우 간단합니다. 스페이스바를
계속해서 누르고있으면 스크린 상단에 있는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하지만 임금도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습니다. 그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경호원들이 쏜살같이 달려옵니다.
왕의 목숨을 탐하려고 했기때문에
아마도 무기징역으로 감옥에서 살게될 것 같네요.
감옥에 있는 해골들만 봐도 감이 옵니다. 따라서 이번 미션은
거의 목숨을 걸고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성공하여 최고의 자리에 오를것이냐 아니면
실패하여 평생 감옥에서 썩을것이냐의 선택이네요.
만약 미션에 성공하게 되면
기존 왕의 옷과 왕관을 빼앗고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뒤에서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주인공을 처치하고 왕이 되려는 자인데요
해치려는 액션을 취할 때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뒤를 돌아보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임금님 몰래 죽이기 게임은 언제 끝나는 것일까요?
사실 엔딩이 하나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특정 인물이 나왔을때 일부러 잡히면
위의 그림과 같이 결혼을 하기도 하고 어떤 물약을 먹고 끝까지 살아남으면 또다른
엔딩이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