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립을 좀 재미없게 칠 때 개드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번 게임을 왜 게드립피하기라고
제목을 지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제작자의 마음이라서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안되지만 어쨌든 궁금하긴 하네요. 이번 플래시는 어보이드 앤 서바이벌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있지만 체감 난이도는 더 높은 편입니다.
이렇게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는
직접 체험해보시면 더 공감할 것 같은데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서
그래픽 퀄리티라든지 비지엠 조작방법 화면바꾸기에 대해서
옵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럼 게드립피하기 플레이 장면중에서
몇 가지를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판에서는
처음에 숭례문처럼 보이는 거대한 건물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조종은 키보드의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키를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우리가 특별히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은 없기때문에 무작정 계속해서 피해주시면 됩니다.
보스가 등장하는 패턴은
매번 바뀔 수 있는데요 따라서 패턴을 모두 외우기 위해서는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또한 패턴만 외운다고 해서
무조건 오래 살아남는 것도 아닙니다. 난이도 자체가 어려우 보스도 있기때문에
피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보스들 중에서는 제가 모르는
인물이나 캐릭터도 있었지만 개중에는 한두번이라도 보았던
인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위의 그림은 모형탑훈련을 체험하는 어느 기자의 모습인데요
아마 알고계시는 분들은 저게 뭔지 다 아실겁니다. 이처럼 캐릭터에 대해서 미리 알고보면
게드립피하기 게임을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첫 도전 결과는
5019점을 받았는데요 등급은 D입니다.
딱 봐도 낮은 점수와 등급인데요 더 연습을 해서
이거보다 높은 스코어를 획득하도록 해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