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인터넷의 사용률이 높지 않아서
컴퓨터게임도 오프라인으로 많이 즐기곤 했는데
그중에서 페르시아왕자라는게 있었습니다 ㅎㅎ 아마 저랑 또래가 비슷하신 분이라면
어린시절에 플레이했던 게임들 중에서 기억이 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플래시버전도 있습니다.
1탄같은 경우는 거의 옛날형태와 비슷하지만 오늘 올리는 페르시아의왕자2 게임은 다소 방식에
차이가 있긴 합니다 ㅎㅎ 망각의 모래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쨌든 재미있더군요.
메인화면에서 스테이지를 고르는 화면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총 6개의 스테이지가 나와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1레벨부터 순서대로 도전하시면 되는데 레벨 하나당 길이가 그렇게 짧지않아서
6탄까지 올클리어 하시려면 좀 걸리긴 할겁니다 ㅋㅋ
인트로는 하나의 장면만 나옵니다.
하단에는 부연설명이 나오는데, 자신이 머나먼 여행을 마치고
궁으로 돌아오니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있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것은 아니었고
형제의 궁전이라고 하는데 어쨌든 도움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종은 화살표 방향키에서
위아래키만 활용하시면 되고 공격을 할 때에는
스페이스바를 누릅니다. 달리기는 어차피 자동적으로 하기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ㅋㅋㅋㅋ 아마도 자신의 형이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 같은데
그를 구하는 스토리의 내용같네요.
초반에는 적들이 나오지 않아서
공격할필요가 없지만 점점 달리기를 할수록
적들도 등장하고 다양한 장애물들이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번 페르시아의왕자2 게임에는 한가지 재미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ㅎㅎㅎ
바로 되돌리기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게임을 하다가 컨트롤실수로 죽었다고 하더라도
되감기를 해서 이전의 부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죽고나서 아래쪽 방향키를 누르면 리플레이되면서 되감아지기때문에
목숨이 거의 무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