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보름달이 뜬 늦은 밤,
저 멀리 우주에서 돌멩이처럼 생긴 행성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는 작은 지렁이같은 애벌레 외계인이 포함되어있었는데요
이 작은 생물체가 나중에는 덩치를 엄청 키워서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ㅎㅎ
물론 여러분들이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죠 ㅋㅋㅋ
처음 보이는 화면에서는 이렇게
야외에서 이루어지는데요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연못을 건너고
개구리에게 잡아먹히면 그 속에서 새로 태어나 몸집을 약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를 둥지로 옮겨놓고 바닥에 떨어져있던 낚싯대를 고목에 걸쳐서
줄을 당기면 애벌레가 그걸 타고 저 멀리 보이는 집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ㅎㅎ
이제 바로 집앞까지 왔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니까 고양이 한 마리가
지키고 서있습니다. 먹다버린 사과를 삼켜서 진액을 만들고 거미줄에 뱉으면
고양이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상단에 숨어있는 나뭇가지를 떨궈서
시선을 돌린다음 쥐구멍으로 들어가주세요 ㅋㅋㅋㅋㅋ
그러면 이렇게 가스밸브같은 것이
네 개가 보이는데 솔직히 저는 이걸 순서를 어떻게 돌려야하는지
모릅니다 ㅋㅋㅋ 그냥 랜덤으로 마구잡이로 이것저것 돌리다보면
올방구로 깨는 것 같습니다 ㅎㅎ the visitor 게임 공략을 아시는 분들은 그대로 실행하여
이 부분을 더 빠르게 깰 수도 있겠구요 ㅋㅋ
밸브의 문제를 해결하면
드디어 고양이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항문으로 들어가서
몸을 뚫고 나오면 이전보다 덩치도 더 큰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제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서 또다른 여정을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