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야 할 영웅들이 힘도 약하고 어리버리하다면 어떨까요?
예를들어서 어벤져스에 나오는 히어로들이 그러면 많이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포스팅하는 약골후레쉬맨2 에서는 캐릭터들이 귀엽게 등장하고 뭔가 엉뚱해서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보통은 제가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래시를 올려드렸었는데, 오늘은 단편영화를 하나 본다고 생각하고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여기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은 최c입니다.
아마도 제작자의 성을 따서 이렇게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암튼 이 캐릭터는 예전에 친구에게 햄버거를 주었던 기억때문에 자신을
나쁜녀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먹고
길을 가고있는데 후레쉬맨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러고는 다짜고짜
악당 취급하며 몰아세우기 시작했는데요 ㅋㅋ 지구의 평화를 원하고있느냐는 질문에
곧바로 대답을 못하자 악의사자라며 공격해옵니다 ㅎㅎㅎ
그런데 약골후레쉬맨2 영웅들의 공격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날아차기를 해도 쓰레기더미로 날아가버리고 위 그림처럼
레이저빔을 쏘아대도 속도가 너무 느려서 최씨는 금방 피할수 있었죠 ㅋㅋ
그러다가 마지막 부분에는
이들이 한데 모여서 무지개 빛깔의 공격을 하는데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주인공에게 닿지도 않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다가 이들의 변신 시간이 다 되어서 결국은 도망가게 되는데요
한 1~2분 정도의 짧은 플래시이지만 재미있네요 ㅋㅋ
본명은 최준혁이라고 하는 분이 제작했다고 하는데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도 탐정의 하루라는 것도
시리즈를 만들었나봅니다. 다음번에는 2탄 말고 오리지널 버전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