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그 친구가 출근할때 같이 나온적이 있는데
서울에서의 아침 지하철은 정말 지옥이더군요 ㅋㅋ 그나마 두세 정거장만 가면 되었기때문에 망정이지
정말 꼼짝도 못할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차가 막힐 수도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지각하지 않으려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 같네요 ㅎㅎㅎ 오늘의 주제는 지하철에서 살아남기 게임인데요 칸을 가득메운 승객들을 최대한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미션으로 합니다 ㅋㅋ
튜브 크라이시스라는 데에서 만들었나보네요 ㅎㅎ
메인스크린을 보시면 누가 주인공인지 예측이 가실겁니다.
오른쪽에서 치를떨고 있는 여자 캐릭터인데요 복장을 보니까 회사에 다니는
사원인 것 같네요. 그럼 게임을 시작해봅니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는건지 도움글을 읽어보실 분들은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확인해보세요. 지하철의
러쉬아워는 그 정도가 더 심해져서 크러쉬아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ㅋㅋ
주변에 보이는 사물이나 사람들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밖으로 내보내보세요 ㅎㅎㅎ
처음 부분만 좀 알려드리면
아주 커다란 가방을 들고있는 왼쪽 사람을 건드리면
자세를 바꾸면서 좌측에 있던 할아버지가 깜짝 놀라며 밖으로 나갑니다.
그 다음으로 풍선껌도 눌러보시고 감자튀김도 눌러보면 한두명씩 빠져나갈 겁니다 ㅎㅎㅎ
다른 부분들은 쉽게 깰 수 있는데
지하철에서 살아남기 중에서 제일 난코스가 바로 여깁니다. 악마가 박쥐로 변할때 몽둥이로 후려쳐야 하는데
그 전에 꼭 해두어야할 것이 맨 왼쪽에 있는 라디오를 들고다니는 락커의 주머니에서 테이프를 끼고
춤추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박쥐를 때렸을때 잡아먹도록 되어있더군요 ㅋㅋㅋ
그 뒤로는 별로 어려운 것이 없으니
쉽게 깰 수 있어요 ㅎㅎㅎ 모든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내면
드디어 주인공에게도 휴식시간이 옵니다. 화창한 햇살을 맛보며
해피엔딩을 보실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