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이라든지 고깃집과 같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라든지 일을 해보신 적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경험이 있는데
한가할때는 정말 여유롭다가도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정말로 정신을 못차릴 정도가 되기도 하더군요 ㅋㅋㅋ 심지어는 누가
어떤 주문을 했는지도 까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런 일이 적성에 맞는 분들도 계시겠죠? 어쨌든 오늘의 플래시는
레스토랑 서빙게임인데요 컨셉은 일단 유저가 식당의 주인이고 웨이트리스를 조종해서 매출을 최대한 올리는 것 같은데요
손님들이 많아지면 좀 헷갈리긴 하더군요 ㅋㅋㅋㅋ
인스트럭션은 여러장의 도움말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모두 영어인데다가 글자도 작아서 더 읽기가 어렵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냥 플레이 방법은 몸으로 익히기로 하고 마지막 페이지에서 등장하는
핵심적인 팁만 살펴보겠습니다.
두개의 팁을 주고 있는데요 여기는 그나마
글자가 커서 보기 좋네요 ㅎㅎ 첫번째로, 고객들은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고 그들이 대기타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세요. 만약에 손님이 기다리다가 지쳐서 나가버리면 그동안에 준비된 음식은
무용지물이 되는데요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지만 그만큼 사용한 돈이 소비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ㅋㅋ
이제 개업 첫날입니다.
목표 금액은 80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생긴 돈 단위는 처음봤습니다 ㅋㅋ
도대체 어느나라 돈일까요? 궁금해서 인터넷 서핑을 활용하여 가장 비슷한 모양을 찾아봤는데
몽골의 투그릭이라는 단위인 것 같습니다. 그럼 요번 레스토랑 서빙게임은 몽골에서
제작한 건가요? ㅎㅎㅎ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니까 다 여자들이네요?
아마도 여성분들을 위한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입구까지 오면
비어있는 테이블을 눌러서 안내합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주문을 하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오더를 받고
카운터에 나오는 음식을 가져다주면 됩니다. 다 먹은 후에는 돈을 남기고 가니까 챙겨주세요 ㅎㅎㅎ
첫번째 날이 지나가고 정산 화면이 나왔습니다.
애초에 목표했던 금액은 80원이었는데 서빙을 좀 효율적으로 해서 그런지
110원이라는 이익을 남겨서 30원의 추가 이윤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재미있는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겁니다. 예를들면 스피드를 올리기 위하여 롤러브레이드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