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체성을 찾자고 하면서
시작버튼을 누르기전에 설명이 스크롤되며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명시가 되있기로, 세계에서 공식으로 발표된 문제라는데요 ㅋㅋㅋ
좀 어이가 없긴 합니다. 어쨌든 시작 버튼을 눌러서 문항을 풀어보세요.
첫번째 문제부터 아주 강렬한데요
동성에게 감정을 느낀적이 있느냐고 묻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No 쪽으로 누르려고 하겠지만 절대로 누를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계속해서 글자가 도망다니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객관식 문제를 계속해서 반복해도
답변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그냥 계속해서
Yes를 누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ㅋㅋㅋㅋ 제작자의 의도를 생각해보니
그냥 장난치려고 동성애자 테스트 게임을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문제를 풀고나면 주관식도 나오는데요
게이가 아니라면 빈 칸에 쓰여져있던 말을 바꾸라고 하는데
"수정" 버튼을 누르려고 하면 사라져버립니다 ㅎㅎㅎ 예상은 어느정도 했지만
아주 완벽하게 동성애자를 만들려고 작정했군요.
결과는 불보듯 뻔했습니다.
객관식 10개와 주관식 1개를 모두 이상하게 답변을 했으니
100%가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ㅋㅋㅋ 정신 상담을 받아서
제 2의 인생을 살아보라고 권고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