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체가 해골은 아니지만 머리 부분만 가면을 쓴 주인공이 톱을 가지고 사물과 사람들을 잘라내는
다소 잔인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뭔가 좀 귀엽기도 합니다 ㅎㅎ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해골 전기톱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영어제목은 skull kid game인데요 중독성이 좀 있지만 금방 끝나버려서 대략 5분정도면
다 깰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플레이를 시작하면 어느 사무실같은 곳에서
전기톱을 든 캐릭이 등장합니다. 바로 우리가 조종해야할 존재인데요 ㅋㅋ
오른쪽으로 걸어가다가 책상에 바짝 붙어서 스페이스바 키를 누르고있으면
톱질을 하며 물건을 자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짓을 하는건가 좀 황당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ㅋㅋㅋ 그런데 물건을 잘라내지 않으면 길 자체를
이동할 수 없기때문에 보이는대로 다 잘라야 합니다. 도구에 따라서 완벽히 잘리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이 사무실에는 단순히 물건들만 있는것이 아니었습니다.
간혹가다가 사람도 한명씩 서있는데요 그냥 가까이 다가가서 톱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좀 잔인한데요 주인공은 해골 가면을 쓰고있어서 표정을
볼 수가 없네요. 참고로 단축키 1번부터 4번까지는 화질설정이고 5번은 음악옵션 키입니다.
1층은 아무런 위험요소가 없어서
아주 쉽게 깨실수 있습니다. 이제 전기톱게임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톱이 아니라 총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1층에서 사람들이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는지
2층에서는 미리 그들도 총을 준비하고 대기하고있어서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ㅎㅎㅎ
왼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자동으로 장애물 뒤에 몸을 숨깁니다. 재빨리 위로 올라갔다가
총을 쏜 후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시간을 지체했다가는 상대방의 공격에
당할 수 있어요 ㅎㅎㅎ 화면 상단 우측에 체력게이지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망의 3층인데요 아마도 이 회사의
회장이 머무르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최종보쓰는 더 깨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주 쉽더군요. 그냥 가까이 다가가서 처치하면 끝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