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게임

Flash game 2015. 2. 1. 22:05







인생을 저도 많이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대부분의 슬픔은 헤어짐으로부터 오는 것 같습니다.

학교 졸업식을 하며 정들었던 친구와 이별을 할 때, 또는 친척들이나 가족들로부터의 이별 등...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슬픔중에 하나가 바로 죽음으로 인한 영원한 헤어짐일 겁니다. 오늘 슬픈 게임 역시 그와 유사한 주제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 화면으로까지 가기 전까지는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다가 끝판의 맨 마지막 스크린을 보시면 다소 의아하기도 하면서

왠지모를 슬픔이 전해져오기도 합니다.

 

 

제목은 서스펜스인데요 한국어로는 긴장감 정도의 뜻이 있네요.

노이로제와 비슷한 의미로 봐도 될까요? 아무튼 스테이지들이 하나의 필름에

연결되어있습니다. 총 7개인가 그럴겁니다. 천천히 한번 깨보세요 ㅎㅎㅎ

 

 

인트로 스토리에서는 이제 일어날 시간이라며

계속 하려면 아무키나 누르라고 합니다. 컨트롤은 화살표 방향키로 움직이고

숫자키 1에서 3까지로 시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직 개념이 잘 안 서실수도 있는데요 ㅎㅎ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알려드릴게요.

 

 

맨 처음에 있던 그림에서는 절벽사이의 공간이 넓어서

이동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바꾸면 다리가 있게 됩니다.

이렇듯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필요한 시간을 가져와서 바꾸면 배경또한

변경되므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1탄은 특히 쉬운것이

푯말이 등장하여 어떤 번호를 눌러야할지를 알려주기 때문인데요

바로앞에 가시밭이 있으므로 1번을 눌러서 바꾸라고 하네요. 하라는 대로만 하면

열쇠를 얻는 것까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혀 슬픈 게임이라는 느낌이 안들죠? ㅎㅎㅎㅎㅎ

 

 

그리고 최종적으로 키를 가지고

자물쇠가 잠긴 집의 문을 열고 나가주시면 클리어입니다.

이런식으로 7탄까지 깨주시면 되는데요 시간에 따라 공간이 다 다르므로

플레이하다가 헷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미리 배경을 확인해두고 어떻게할지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이 장면이 마지막 모습인데요

끝부분에 다다라서는 시간을 바꿈에따라 다른 배경은 변함이 없는데

목매달아 죽은 시체의 모습만 바뀝니다. 밧줄만 있었던 모습에서 사람이 매달리고

밤 시간대에는 해골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묘지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게임이 끝나는데요

사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어떤 스토리인지 해석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투 비 컨티뉴 메시지가 있는것을 보니

그 이후의 스토리가 이어지겠네요 ㅎㅎ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

카테고리

  • All (1907) N
    • Life (575) N
    • Flash game (1328)
    • headline game (1)
    • Blog (1)
    • Lottery (1)
    • Anything (1)

글 보관함

달력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관리자

LATEST FROM OUR BLOG

RSS 구독하기

LATEST COMMENTS

BLOG VISITORS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2015 Socialdev.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