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봤던 공포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파라노말 액티비티라는 제목의 영화입니다. 사실 내용이 명확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은 아닌데
맨 마지막 장면에서 시체가 화면쪽으로 빠르게 날아왔다가 쿵 하고 박는 장면에서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ㅋㅋㅋ
아마도 그때 같은 영화관에 있던 많은 사람들도 소리를 질렀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영화가 아닌 플래시로써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임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딩이 되는 도중에 위처럼 어느 남자아이가 등장하는데요
눈이 빨개졌다가 다시 검어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메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시작부터가 심상치 않죠? ㅎㅎ 메인 스크린이 나오면 플레이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회사에서 일이 늦게 끝났는지
부랴부랴 차를타고 집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내가 왜이리 늦었냐며
꾸중할 생각을 하니까 더 빨리 가야겠다고 말하고있는데요 ㅎㅎ 업친데 덥친격이라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운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간밤에 비가 저렇게 오면
앞이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더 안전운전을 해야하는데 이번 게임의 주인공은 서둘러서 운전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에게 사고를 내고 어느 집앞으로 차를 세우게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잘 지어진 커다란 집이었는데요
지금부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죠 ㅎㅎ 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도움말이 나와있습니다. 문서가 여러장 겹쳐있는 그림은 2개 또는 3개의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고 한 장으로 되어있는 문서는 뭐라고 쓰여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종이라고 합니다.
일단 집안으로 들어가면 너무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모든 공략을 알려드리기는 어렵고 불을 켜는 과정까지만 공략을 적어볼게요 ㅎㅎ
집에 들어가서 오른쪽 위에 있는 스위치를 켜야하는데 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스크린 우측 하단부분에 플러그를 꼽기위한 전선이 두개 있습니다. 일단 하나를 스위치 옆에 꼽고
다시 문 밖으로 나옵니다.
문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발전기가 있는데 여기에 아까 남은 하나의 플러그를 꼽은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총 6개의 단추가 있는데 두번째와 다섯번째의 버튼을
빨간불이 들어오도록 하면 전기가 공급됩니다. 이제 다시 집으로 들어가셔서
스위치를 켜면 불이 들어올거에요 ㅎㅎㅎ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니까
여러가지 단서들을 찾아서 게임을 클리어 해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