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테라스라는 단어를 들으면
옥외실로 이용하는 건물의 일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해당 단어의 철자는 terrace 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인 테라스 게임하기에서의
스펠링은 terrarth 입니다. 사실 저는 이 단어의 뜻을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단순하게
게임의 제목이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만든 플래시인 줄 알았는데
로딩이 완료된 후의 메인화면을 보니까 한국어로
글자들이 적혀있더군요. 옵션으로 들어가서 배경음량이라든지 화질,
효과음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정보, 데이터삭제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이제 테라스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졸라맨처럼 보이는 캐릭터가 한 명 등장했는데요
손에는 총을 들고있습니다. WASD 키를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고,
마우스를 이용하여 총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녹색의 슬라임 한 마리가
저에게 다가오고 있더군요. 캐릭터의 체력은 머리 윗부분에 숫자로 적혀있습니다.
처음에는 초록색의 슬라임만 나오더니
잠시 후에는 황금색도 등장했습니다. 확실히 체력이 단단했는데요
아주 많은 총알을 박아야만 쓰러뜨릴 수 있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날이 어두워지기도 하고 적들의 숫자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슬라임들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해서 체력이 닳아없어지면 결국에는 제로가 되어
사망을 해버립니다. 캐릭터가 이렇게 힘없이 죽지 않도록 정교한 컨트롤을
해주어야겠죠? 몬스터를 처치하면 랜덤하게 하트를 획득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