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cut은 FreeBSD, 리눅스, macOS, 윈도우용의 자유-오픈소스 크로스 플랫폼 영상편집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지난 2011년 Dan Dennedy에 의하여 시작되었으며, MLT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 위에서 개발되었고, 동일한 개발자에 의하여 2004년 이후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샷컷은 원래 2004년 11월 MLT의 공동 설립자이자 원 수석 개발자였던 Charlie Yates가 고안해낸 것이었는데요, 현재버전은 또다른 MLT의 공동 설립자이자 현재의 수석 개발자인 Dan Dennedy에 의하여 완전히 다시 작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샷컷 다운로드와 설치하는 방법 그리고 제공하는 기능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홈페이지(Shotcut - Home)에 접속하여 메인화면 상단에 있는 [DOWNLOAD] 메뉴를 선택하여 인스톨러 또는 포터블 zip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PC의 OS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자동으로 인식하여 설치버전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제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윈도우용 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윈도우 이외에도 GNU/Linux 및 맥OS용 다운로드도 표시할 수 있어요.
다음은 인스톨 과정을 보겠습니다.
포터블 버전도 있지만 저는 인스톨러를 다운받아서 설치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인스톨 파일을 실행하면 사용범위를 나만 사용 또는 모두 사용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모든 사용자 범위 설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창에서는 라이센스 내용이 나옵니다. 모두 읽어보시고 [Next] 버튼을 눌러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설치위치는 기본적으로 C드라이브의 프로그램파일 폴더인데요 [Browse] 버튼을 눌러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추가 작업옵션을 설정하고 최종적으로 [Install]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완료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제공하는 기능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샷컷은 FFmpeg를 통하여 영상/소리/이미지 포맷을 지원하고, 다양한 파일포맷으로 구성될 수 있는 다중 트랙들의 비선형 영상편집의 타임라인을 사용합니다. 스크러빙, 트랜스포트 컨트롤은 OpenGL GPU 기반 처리에 도움을 받으며, 수많은 영상 및 소리필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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