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을 포스팅 하기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더하우스의 새로운 버전을 하나 올려봅니다 ㅋㅋ 정식으로의 3탄은 아닌 것 같기도 한데요
할로윈 데이를 기념으로 별도로 제작한 버전인 것 같습니다. 1탄과 2탄처럼 여러 구간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지 않고
한 화면만으로 스토리가 끝이납니다. 그럼 더하우스3 게임하기 한번 재미나게 즐겨보시죠 ㅎㅎ
옷장이었는지 차고였는지 모르겠지만
벽지도 막 찢어지고 의자도 부서진 오래된 장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상 위에는 별로 오래되어보이지는 않는 호박 하나가 뜬금없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ㅋㅋ
컨트롤 방법은 다들 알고 계시죠? 마우스를 이용해서 여기저기 눌러보시면
천천히 게임이 진행됩니다.
이번 버전에서의 주요 클릭 장소는 바로 전등 스위치입니다.
불이 꺼졌다가 켜졌다가를 반복하면서 호박이 위처럼 불이 들어오기도 하고
새로운 쪽지라든지 물건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음산한 배경음도 공포를 올리는 데
한 몫 하더군요 ㅎㅎㅎㅎ
그러다가 하늘에서 편지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2010년도 10월 31일에 작성한 글인데요 공교롭게도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시점도
10월이네요 ㅋㅋ 그래도 오늘이 31일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ㅋㅋ 아무튼 영어로
장문의 글이 쓰여져있습니다.
그리고 또 불을 꼈다가 켰다가 해보세요.
좀전과 똑같이 호박이 밝아지면서 불이 들어오지만 그 뒤로
누군가의 다리가 슬금슬금 날아서 지나갑니다. 이제 더하우스3 게임하기에서 본격적인
절정부분으로 치닫는 것 같죠? ㅋㅋㅋ
좀 조용해졌나 싶더니
갑자기 장롱 쪽으로 총알이 박히면서 피가 튀겼습니다.
나무인 줄 알았는데 구멍이 난 모양을 보면 마치 유리같습니다.
이제 슬슬 귀신이 나올 때가 되었는데요 ㅋㅋ 호박이 있던 자리에 어떤 꼬마의 머리로 대체되면서
마지막은 맨 앞으로 얼굴이 다가오는 걸로 끝이납니다 ㅋㅋㅋ
엔딩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우측에 크레딧 정보가 나오면서 제작사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버튼도 나오네요. 아무튼 단판으로 끝내기에 적당한 게임이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