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낮은 게임들은 오리지널판으로 해도
쉽게 깰 수 있기때문에 별도로 버그판이 필요하지 않지만
오리지널판이 어려운 게임은 일반 사람들의 실력으로는 깨기가 어렵기때문에
버그판 또는 무적판이 별도로 나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아빠와나 역시
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지금부터 아빠와나 무적편을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올리는 버전은 아들버전의 무적편입니다.
플레이 장면을 보시면 오리지널과 별다른 점이 없어보이는데요
직접 싸움을 해보면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적들에게 공격을 당해도
체력이 전혀 닳지 않습니다. 반면에 제가 공격하는 데미지는 100%로 들어가서
한대만 때려도 모두 눕힐 수 있어요.
배경을 보시면 축구장이 있는 경우도 있고
농구장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공을 가지고
놀 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오리지널판과도 차이가 없는 부분들입니다.
근데 농구공을 골대로 던지는 것은 불가능하더군요.
적들을 처치하면서 길을따라 계속 이동하다보면
마지막에는 총을 들고있는 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원래는 매우 강력한 녀석이지만 아빠와나 무적편 게임에서는 매우
약한 녀석으로 바뀝니다. 아무리 왕이라고 해도 딱 한대만 때리면 처치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모든 적들을 해치우면 간단하게
엔딩이 나오는데요, 보스를 때려눕히면 아빠가 지프차를 타고 오는것으로
스토리가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Play again? 버튼을 눌러서 처음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버그판을 해보셨다면 오리지널판을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겁니다.